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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근황, 베네수엘라가 망한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8. 13. 12:34

     

     

     

    위에 사진은 베네수엘라 여자가 몸을 팔기 위해 자신이 창녀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팬티만 입고 다니는 모습입니다.

    지금의 베네수엘라는 경제가 붕괴하여 베네수엘라 평균 월급으로는 달걀 한 판 밖에 사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베네수엘라에는 수많은 여자들이 7달러에 외국인들에게 몸을 팔고 있답니다.

    그럼 우리는 왜 부자국가였던 베네수엘라가 경제가 망해서 아동청소년까지 몸을 파는 일이 일어나는 지 알아봅시다.

     

    이처럼 베네수엘라는 석유매장량이 세계 1위였습니다.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에 10억불이라는 큰 돈을 지원해주기도 한 나라였습니다.

    베네수엘라에 좌파와 우파가 있었습니다.

    근데 좌파와 우파들이 국가자본화된 석율를 가지고 엄청난 표퓰리즘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차베스가 1998년에 새로운 당을 창당하고 빈민층의 지지를 업고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차베스는 기존의 자잘한 포퓰리즘이 아닌 강력한 포퓰리즘 정책을 시행합니다.

    (포퓰리즘 정책이란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한 정치형태 쉽게 쇼맨쉽을 통해 정권 유지를 위한 목적임)

    무상급식, 무상의료, 더 나아가 기초생활수당까지 대대적인 복지를 시행합니다.

    이 대대적인 복지를 시행하려면 돈이 필요한 데 이 돈을 얻기 위해 석유회사를 국유화를 시킵니다.

    여기서   차베스는 "국민의 뜻이라면, 헌법을 기꺼이 개정하겠다."라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이 차베스의 선언을 들은 외국기업은 "이거 잘못하면 우리기업도 국유화시키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고 빠르게 베네수엘라를 떠났습니다.

     

    이렇게 베네수엘라는 보통의 나라들과는 다르게  국가에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복지를 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체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많은 지식인들이 그 당시에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뛰어넘는 새로운 체제"라며 찬양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찬양하던 사람은 지금은 전부 침묵하고 있습니다. ㅋㅋ

     

    대중들의 지지를 얻은 차베스는 석유를 판 엄청난 돈을 가지고 남미에서 반미주의 국가들의 우두머리에 서기 위해 다른 국가들에 엄청남 금액의 원조를 하는가하면 심지어 미국의 빈민층들에게 무상으로 난방유를 공급하면서 미국보다 베네수엘라가 더 낫다는 식의 선전을 했습니다. 또한 정치인들의 부패는 이루 말을 할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이렇게 돈이 많은 베네수엘라는 왜 망했냐 이제 궁금하실겁니다.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주된 수익은 석유 판매입니다. 베네수엘라는 가만히 있어도 자신의 땅에 있는 석유를 판매하여 큰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국유화를 통해 외국기업이 모두 나간 베네수엘라는 사실 석유정제기술이 없었습니다.

    외국기업들의 기술에 의존해왔던 베네수엘라는 외국기업이 다 떠나고 국민들만 그대로 남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들이 남기고 간 공장을 얼마간 돌리는건 가능했지만, 노후되는 장비들을 재설비할 기술이 없었던 겁니다.

    외국기업들이 필요했지만 외국기업들은 다시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안했습니다.

    그렇게 베네수엘라는 극복할 수 없고 망하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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